우리은행 횡령 500억 원 오스템에 이은 전염병처럼 터지는 횡령사고가 잇 다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내부감사에서 500억 원의 횡령 사건이 나온 것으로 밝혀져 해당 사건의 담당자로 알려진 직원은 잠적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의 인수와 매각 등의 업무에 근무했던 이 직원은 2012년 부터 2018년 사이 약 6년의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기업 인수를 하기 위해 계약금으로 준비되었던 500억 원을 계약이 불발되자 자신의 계좌에 넣어 두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500억원 횡령 사건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직원은 잠적했다가 경찰에 자수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긴급 체포하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늘 거래가 개시된 2000억 원 횡령 사건의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은 기업의 횡령 사건으로 기업의 전염병처럼 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은행 측은 아직 해당 사건에 대하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도 아닌 보안을 철저하게 관리하여야 할 1금융권에서 이런 대규모 횡령 사건이 일어난 것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