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특별한 날 입니다. 이 밸런타인데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유래에 대한 이야기와 선물 받는 초콜릿의 효능은 어떤 게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언제일까?

밸런타인데이는 매년 양력 2월 14일인데요. 여성분들이 마음을 담아 평소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서 행해진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 데이가 유행하면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발전 하게 되었는데요.
매월 14일에는 많은 기념일이 있는데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 4월 14일은 블랙 데이라고 부르고 해당 기념일에 맞는 선물과 이벤트를 즐기고 있죠.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경에 로마에서는 남자들을 군대에 입대시키기 위해 황제의 허락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결혼하지 못한 연인에게 밸런타인 주교는 황제의 허럭 없이 결혼을 시켜주는 사건이 밝혀져 황제는 발렌타인 주교에게 죄를 물어 죽음에 이르렀는데요.
이렇게 순교를 한 성 발렌타인 주교를 기리는 날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랍니다.
초콜릿을 주는 유래는?
2월 14일이 되면 여성분이 평소 좋아했던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초콜릿일까요?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초콜릿의 유래는 19세기 영국의 제과 업체들의 데이 마케팅 전략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유래는 일본에서 유래되었는데 고베의 제과회사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세요” 이렇게 마케팅을 하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초콜릿의 효능은?
달콤하고 맛있어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찔까 무섭기도 한 초콜릿 맛있지만 막 먹기는 부담스러우시죠? 하지만 이 초콜릿을 적당히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노화 방지
초콜릿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데요. 이건 일반 지방성분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초콜릿이 아닌 다크 초콜릿을 말합니다.
심혈관 질환 개선
초콜릿의 폴리페놀의 또 다른 효능으로 심혈관 질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다크 초콜릿을 주기적으로 먹어주게 되면 심장발작, 뇌졸중, 고혈압을 예방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여 준다고 합니다.
불안감 해소
불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스트레스도 한 몫하는데요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생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되면 불안감과 우울해지게 되는데요 초콜릿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콜릿을 먹고 불안함과 우울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답니다.
초콜릿 주의점?
초콜릿은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의 좋은 효능도 소량을 일정 주기로 규칙적으로 섭취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이니 심활관게 질환을 예방한다고 과다 섭취하시면 비만으로 이어져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니 주의해야 겟죠.
초콜릿은 많은 당분으로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하부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요로결석이나 요실금 환자와 편두통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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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와 초콜릿의 효능과 주의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평소 좋아하는 남성분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이 많았으면 바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너무 혼자만의 세상인 것 같아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