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노출되면 왜 피부가 상하게 될까? 그 이유와 자외선 차단 등 대처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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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노출 시 피부는 왜? 상하게 되는지 이유와 자외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함께 소개합니다. 또한 피부를 상하게 하는 자외선에 대해 알아보고 자외선 차단하기 위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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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란 지구에 닿는 태양 광선 중에서 에너지가 높고 파장이 짧은 빛을 말합니다. 이 자외선은 UV-A」, UV-B, UV-C 이렇게 3 종류가 있으며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지상에 있는 사람의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자외선에 대한 내용과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UV-A와 UV-B에 대해서 하나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의 강도

자외선의 강도는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다르며 날씨에 따라 자외선의 강도는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외선량은 여름이 특히 강하고 겨울에는 약해지는데 이 차이는 태양의 고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여름의 태양은 고도가 높아져 이를 막아주는 오존층을 통과하는 거리가 짧아져 자외선은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지표면에 도달하게 됩니다. 반대로, 한겨울 무렵의 태양의 고도가 낮아져 오존층을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지게 되어 자외선이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적도에 가까운 지역과 고지가 될수록 자외선량은 늘어납니다. 표고가 1000m 올라갈 때마다 자외선량은 10~20% 정도 증가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은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피부에 양향을 미치는 UV-A와 UV-B에 대해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V-A 기미의 근원

UV-A는 생활 자외선이라고도 불립니다. 지표면에 도착하는 자외선의 약 90%를 이 UV-A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장이 길고, 구름이나 유리도 투과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흐린 날이나 집안에서도 UV-A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UV-A는 피부 안쪽 진피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UV-A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탄력을 잃고 노화 현상을 초래합니다.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가 점점 검게 변하게 되거나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것이 이 UV-A의 영향입니다.

피부의 탄력과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을 부수어 버리는 효소를 늘려, 콜라겐 섬유를 파괴하고, 엘라스틴을 변형시켜 버립니다.

이 효소는 단지 몇 분 동안 자외선을 받는 것만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탄력을 잃은 피부는 늘어져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심각한 피해가 축적되기 전에 매일 자외선으로 보호하는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UV-B  피부 화상의 요인

UV-B는 피부 표면에는 급격한 염증을 일으킵니다. 자외선량의 10%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UV-B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세포를 손상시켜 화상과 같이 붉어지는 일광화상을 일으키거나,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켜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기미의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입니다. 그럼 자외선 차단제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SPF나 PA의 수치가 높은 쪽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SPF나 PA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 목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으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UV-A 자외선 차단은 PA 수치

긴 파장으로 장시간 피부에 대미지를 축적시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이 UV-A입니다. UV-A의 차단 효과는 PA로 나타나며, PA+부터 PA++++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가 많을수록 방지 효과는 높아집니다.


UV-B 자외선 차단은 SPF 수치

피부에 적색이나 염증을 일으켜, 피부가 검게 변하게 하는 UV-B를 막는 효과를 나타내는 수치는 SPF라고 합니다. SPF는 1~50의 수치로 표시되며, 값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기준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차단제를 선택할 때 다음 사항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일상생활: PA+・SPF10~20
  • 야외에에서나 가벼운 스포츠 또는 레저 등: PA+++・SPF20~30
  •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해양 스포츠나 레저 등: PA++++,  SPF30~50

자외선 차단제는 1번만 바른다고 끝이 아닙니다. 특히 여름철은 땀이나 옷에 딱이기 쉽기 때문에, 효과를 지속시키려면, 자주 다시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자외선 차단 대책

자외선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자외선을 100% 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외선을 방지하는 UV 차단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활용하고 동시에 창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거나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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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자외선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원인과 그 이유 그리고 자외선 차단 대책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함께 찾아오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