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냄새 제거 방법. 장마철 냄새나는 수건의 냄새를 확실하게 없애는 효과적인 락스 사용방법

빨래 냄새 제거 방법. 장마철 냄새나는 수건의 냄새를 확실하게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작되는 장마철이 되면 높은 습도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래에 번식한 세균과 곰팡이 등으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 현상을 제대로 제거해서 항상 깔끔하고 깨끗한 빨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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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냄새 제거 방법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빨래에 남아 있는 세균과 곰팡이로 인해서 세탁물에 묻어 이는 이물질 등이 부패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 시작되는 장마철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심해집니다.

수건은 사람의 몸을 닦거나 땀을 닦는 일이 많아 더욱 심합니다. 수건이나 빨래에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세탁을 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은 줄어들게 되며 대표적인 살균 소독 방법은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빨래 냄새 제거를 위한 염소계 표백제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락스입니다.

염소계 표백제 락스는 잘못 사용하게 되면 섬유질을 빠르게 상하게 하거나 색상을 변하게 하기 때문에 사용 용량과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 장마철 일반 가정에서 빨래의 손상 없이 염소계 표백제를 이용해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빨래 냄새 제거를 위해 물과 락스의 비율은 1:200로 맞춰 줍니다.

다르게 말씀드리면 락스를 200배 희석하는 것이며 물의 양이 20리터라고 하면 20,000/200이 되며 락스를 100㎖를 넣으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세탁물의 양에 따라 물의 양을 다르게 하시면 되는데 세탁물 전체가 다 물에 담가지는 정도의 물이면 충분합니다.

빨래를 락스물에 담가두시면 세균과 곰팡이가 죽게 되는데 담그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입니다.

항상 염소계 표백제를 이용해 세탁을 할 때에는 세탁물의 변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색깔이 있는 수건의 끝 부분을 살짝 적셔서 색상이 변하는지 테스트 후 세탁물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자칫 용량을 잘못 계산하여 락스를 많이 넣었다면 세탁물 전체가 탈색이 되는 대 참사를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락스의 주 성분은 치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보통 염소라고 부르는데 뜨거운 물에 락스를 사용하게 되면 염소가스가 발생되며 이를 흡입하게 되면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이 발생하게 됩니다.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절대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일반적인 살균 소독은 찬물에도 99.9% 살균이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찬물을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살균 소독을 위해 염소계 표백제 락스를 사용할 때에는 락스만 단독 사용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과 마찬가지로 락스가 다른 화학물질과 만나게 되면 염소가스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희석한 락스 물에 10분 정도 담근 빨래는 깨끗한 물에 헹궈 주시고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해주시면 냄새 없는 깨끗한 빨래가 됩니다.

위에 세탁을 하실 때 사용 방법에도 설명을 드렸지만 다시 한번 빨래 냄새 제거를 위한 락스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안내드리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락스는 살균을 하기에 정말 손쉬운 세제인 것이 분명 하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꼭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세제와 함께 쓰시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염소가스는 독과 같습니다.

락스 용기에 나와 있는 비율을 참고하여 살균 대상물에 맞는 용량으로 희석해서 사용 십시오.

색깔 옷 말고 흰색 옷을 입고 피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 보안경 앞치마 등을 착용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분무기의 입자가 날려서 피부나 호흡기에 직접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분무기 사용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염소가스가 발생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실 때에 찬물로도 충분하니 꼭 찬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